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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더 키운 불통 개각
임종룡 경제부총리 후보자(左), 박승주 안전처 장관 후보자(右)박근혜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국무총리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박 대통령은 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임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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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박 대통령과 일요일 독대, 총리 제안 받아”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2일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났지만 지명소감 발표를 유보했다.그는 “정국이 빠르게 변하니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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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민심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전격 지명했다. 야 3당이 제시해온 대통령 사과와 수사의지 천명→청·여·야 회동→여야 추천→책임총리→거국내각 로드맵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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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리 지명 철회해야…일방적 개각 국민 뜻 반해"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씨를 국무총리로 내정하자, 새누리당에서도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무성(사진) 새누리당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준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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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금 청와대가 인사할 타이밍 아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 교체를 단행한 것을 두고 “지금은 인사를 할 타이밍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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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교육부총리 지명 13일만에 낙마…朴-김병준, 구원 털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62) 국민대학교 교수(행정정책학부)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10년 전 두 사람 간 인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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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호남 출신 내무부 정통 관료…김병준 추천
박승주(64ㆍ사진)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참여정부 때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후보자는 김병준 총리 후보자의 추천으로 이번에 입각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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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병준 총리 내정자
신임 총리에 내정된 김병준(62) 국민대 교수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경북 고령 출신의 김 교수는 국민대 행정대학원장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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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는? 실물·거시 두루 능한 엘리트에 호남 출신
임종룡(57ㆍ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를 거쳤다. 지난해 3월부터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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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개각 단행...신임 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 수습을 위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ㆍ국민안전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2일 실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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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장관비서관(부총리비서실장) 최상대▶정책기획관 이계문▶국제금융협력국장 김윤경▶대외경제국장 진승호◆국민안전처▶자연재난대응과장 임재웅◆농촌진흥청▶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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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쓰나미 온 줄 알았다”…태화강변선 차 수십 대 잠겨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며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주택· 차량 침수가 줄을 이었고 여객선·항공기는 발이 묶였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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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경 당정 협의…유일호 “25일께 국회 제출”
올해 하반기 경제를 바라보는 한국은행의 시선이 한층 어두워졌다. 정부 움직임도 바빠졌다. 당정은 15일 협의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한다.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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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의원 “박 대통령 용어사전에 진실의 반대말은 배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힌 정 장관은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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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서울의 메르스와 베이징 사스의 기억
국내 메르스 사태가 고비를 넘겼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메르스 관련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 개최예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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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메르스 심각 수준으로 대응 필요"
현재 '주의'(2단계) 수준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응을 '심각'(4단계) 수준으로 올려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말했다. 관심-주의-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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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심으론 한계 … “총리급 컨트롤타워 서둘러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16일 만이다. 새누리당 내에선 “발병 초기 대통령에게 메르스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한 사람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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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 특조위 “개정안 낼 것”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운영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시행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희생자 가족들과 특조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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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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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1년 … 아직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세월호 1년. 이 순간 가장 참담한 것은 ‘통한의 반성문’밖에 쓸 게 없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에도 이미 무능하고, 병들어 있었다. 생명이 없는 돈을 위해 살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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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북한과 대화·협력 힘있게 추진"
정홍원(사진) 국무총리는 “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민생 안정, 일자리 창출,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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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장·차관 인사 관련 보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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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경사났네…새 정부에서 '처'로 격상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상이 격상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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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박근혜 ‘공약 사령부’로
4시 → 4시25분 → 5시 … 연기되는 발표, 하염없이 기다리는 인수위원장 15일 오후 4시에 예정돼 있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가 이날 오후 4시25분과 5시로 두 차례 연기됐다.